여름철 더위, 폭염 속 건강한 식물관리 방법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올여름은 특히 기록적인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요. 이런 더위에는 사람도 힘들고 지치지만, 식물도 마찬가지로 힘든 계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건강한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물은 서늘한 아침과 밤에 주세요!

한여름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가장 더운 낮 시간을 피해 물을 주도록 하세요. 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 물을 주게 되면 뿌리 쪽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식물이 아플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 잎에 물기가 남게 되면 잎이 타버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잎이 큰 식물 같은 경우는 잎을 마른 걸레로 한번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02. 식물을 반그늘로 옮겨주세요.

봄에는 식물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빛이 잘 드는 양지에 식물을 뒀다면,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식물을 반그늘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이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잎이 갈색으로 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식물이 좋아하는 빛 체크하기!

03. 수분 증발을 막아주세요~

여름철 더운 날씨 때문에 화분 안의 물이 금방 말라버리고는 합니다. 그렇기에 여름철에는 더욱 자주 물주기를 체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 수태나 이끼를 사용해 수분증발을 막아주세요.
• 자동급수기로 주기적으로 물을 줘보세요.

만약 이런 과정이 번거롭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메이크정글의 스스로 물먹는 ‘저면관수 화분’이나 ‘수경재배 방식의 화분’들을 추천드려봅니다.

메이크정글 ‘저면관수 화분’은 심지를 통해 물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빨려 올라가도록 만든 화분으로, 1주일에 1~2회 정도만 물을 주면 되는 관리가 쉽게 만들어진 화분입니다. 덕분에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어도 화분 스스로 물을 먹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휴가철 식물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게다가 저면관수 화분은 아래부터 흙이 젖어드는 방식이라, 뿌리부터 화분 전체가 골고루 물을 먹어 식물이 보다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답니다.

'수경재배 화분' 같은 경우도 물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흙먼지로부터 자유롭고 병충해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투명한 유리병에 든 수경식물을 보면서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플렌테리어에 제품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식물도 사람도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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