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스파티필름 넌 어디에서 왔니?

02. 강한 스파티필름이 되기 위한 길

03. 도와줘요 식식 박사님! (Q&A 궁물 타임)

Junglezine

SPATHIPHYLLUM

# 016

스파티필름

학명: Spathiphyllum

영문명: Peace Lily

과명: 천남성과

원산지: 아메리카, 남아시아

01. 

스파티필름 넌 어디에서 왔니?

스파티필름는 아메리카, 남아시아 등의 열대 지역이 자생지이며 그 종류는 약 50여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생지에서는 최대 1미터까지 자라나며, 희고 노란 꽃을 피워내고 그 향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파티필름의 ‘스파티’는 그리스어로 숟가락을 뜻하며 숟가락을 닮은 잎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스파티필름의 흰 꽃은 휴전의 신호인 하얀 깃발을 나타내어 평화의 상징이라 불립니다. 

스파티필름은 나무가 빽빽한 열대우림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적은 양의 빛과 물에도 잘 버티며, 관리하기 까다롭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고 나사에서 공기정화 식물로도 선정했을 정도로 공기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02. 

건강한 스파티필름이 되기 위한 길

온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길러주세요.

적정온도18~32 / 최저 온도 15℃ 이상

햇 빛, 놓는 곳 

스파티필름은 나무가 빽빽한 열대우림에서 자라나는 식물로 적은 양의 빛으로도 살아가는 식물입니다. 허나 너무 그늘진 곳에서 키우게 되면 꽃이 피지 않을 수 있으니 반그늘에서 길러주시고, 높은 습도를 선호하니 가습기나 분무기로 습도를 높여주세요.

물 주기

스파티필름은 건조함을 잘 견디는 생명력이 강한 수종입니다. 물을 많이 주면 되려 과습으로 죽을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물을 주고 관리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봄, 여름

성장기인 이 시기에는 물에서부터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 물갈이를 하여 건강한 생장을 도와주세요.

겨울, 가을

날이 추워지면 식물들은 동면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물갈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환경에 따라 물 증발 속도가 다르니, 자주 물의 양을 체크하고 관리해 주세요.

TIP

스파티필름은 옥살산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사람이 먹으면 유해하니 어린아이나 반려견, 반려묘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

03.

도와줘요 식식 박사님! (Q&A 궁물타임)

Q. 

제 스파티필름에서 꽃이 피지 않아요..

A. 꽃이 진 후 다시 피지 않는다면, 잠시 동안 더 어두운 곳에 두고 휴면 단계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 후 너무 강한 직사광선이 아닌 부드러운 자연광을 받을 수 있는 반그늘로 이동시켜 키워주세요.

Q. 

스파티필름 잎이 모두 쳐졌어요 아픈 건가요?

A. 잎이 모두 쳐진 것은 물을 줘야 할 때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이때 물을 주게 되면 몇 시간 안에 잎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Q.

햇빛이 없는 환경에서 키워도 되나요?

A. 스파티필름은 빛이 부족한 열대우림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잘 버틸 수 있으나, 건강한 생장을 위해서는 자연광이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을 조성해 주시기 힘드시다면 식물등을 사용해보세요.

04.

스파티필름에 어울리는 메이크정글 추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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