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Junglezine

Junglezine

정글진 입니다.

메이크정글 정글진 #007 칼라데아
작성자메이크정글
ip210.179.64.214
작성일2021-09-03 17:03:53
조회수973
평점0점
게시판 상세





01. 칼라데아 넌 어디에서 왔니?

02. 강한 칼라데아가 되기 위한 길

03. 도와줘요 식식 박사님! (Q&A 궁물 타임)








Junglezine

BOTABULARY

# 007









칼라데아


학명: Calathea 'orbifolia'

영문명: Calathea

과명: 마란타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칼라데아는 300종 이상의 다양한 색감과 잎 무늬를 지닌 식물로, 

화려한 색감과 더불어 저조도 식물이라는 특성 덕에 

실내 인테리어 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는 수종입니다. 

특히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욕실에 두고 키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예민한 수종이기 때문에, 

잘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다소 힘든 수종입니다. 

그러므로 식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 식물 집사님들에게는 

키우기 어려운 수종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02.


건강한 칼라데아가 되기 위한 길


토양




칼라데아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취약해 

줄기와 뿌리가 썩기 쉬우니 배수성, 

통기성에 좋은 흙의 비율을 높여 화분에 심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래 레시피 배합을  따라하되 환경에 따라 비율을 조절해 주세요.


50% 상토/ 20% 난초 껍질 / 20% 목탄 / 10% 펄라이트



온도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여름'이 최적의 성장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추위에 잎이 말려 들어갈 수 있으니 

최대한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주세요. 


적정온도는 18.5℃ ~ 30℃이며 

겨울철 버틸 수 있는 최저 온도는 13℃입니다.



햇 빛, 놓는 곳 


칼라데아는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 깊은 정글에서 살았기 때문에, 

비슷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에 놔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강한 빛을 받게 되면 잎의 무늬가 퇴색되거나

 찢어질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조심해 주세요.


칼라데아는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50~60%의 높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욕실에 보관해 주세요.



욕실을 사용할 때 나오는 수증기를 통해 높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자갈 쟁반을 사용해보세요.



칼라데아 화분보다 조금 더 큰 화분 받침대나 그릇에 

작은 자갈을 골고루 깔아 준 후 

자갈이 물에 잠길 때까지 물을 부어주세요. 

물이 증발하면서, 칼라데아 뿌리까지 촉촉하게 유지해 줄 겁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해보세요.



가습기를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높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분무기로 물을 분사해 주세요.




분무기로 습도를 올리는 것은 화변 주변의 습도만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분무기로 하는 습도 조절은 급한 상황에만 사용해 주는 것이 좋으며, 

분무기를 사용할 때는 칼라데아 잎에 분무기를 직접적으로 분사하지 말고

 허공에서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물을 분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기


칼라데아는 물에 민감한 수종입니다. 빗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면 가장 좋으나 

수돗물을 사용해야 할 때는 12~24시간 동안 염소를 가라앉히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염소나 불소의 영향으로 칼라데아 잎의 끝부분이 갈변하거나 탈 수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1~2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물이 부족하면 잎 끝이 노랗게 하엽지고 말리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물이 부족하다는 위험신호이므로 물을 충분히 주시길 바랍니다.



칼라데아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하나 과습에 예민한 수종이기 때문에 

물을 주기 전 흙의 수분 상태 체크는 필수입니다. 

손가락을 화분 흙에 찔러 흙이 손가락에 묻어 나온다면 

이는 아직 흙이 덜 마른 상태이므로 흙을 자주 체크하고 관리해 주세요.



 TIP



화려해 보이는 잎  색 때문에 독성이 있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쉬우나, 

칼라데아는 무독성 식물로 어린이와 애완동물에게 모두 무해한 수종이라고 합니다!

 











03.


도와줘요! 식식(植識) 박사님


Q.

제 칼라데아가... 혼자.. 

움직이는 것 같아요..




A

이러한 현상은 칼라데아에게 볼 수 있는 특징이며, 

이는 매우 정상적인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칼라데아는 밤에 잎을 세우고 있다가 낮이 되면 빛을 받기 위해 잎을 눕힙니다. 

밤에 잎을 세우는 모습이 꼭 기도하는 


손 모양과 비슷하다 해서 칼라데아를 '기도 식물'이라고도 부릅니다.

운이 좋으면, 칼라데아 잎이 움직이며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칼라데아 화분에 조용히 귀 기울여 보세요.(속닥속닥)


Q. 

칼라데아 잎 끝이 마르는 

현상이 생겼어요.



A. 

물 부족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며, 칼라데아를 기르는 많은 집사들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는 이유는, 칼라데아가 성장하기 좋은 습도를 맞추다 보면 

겉흙이 항상 촉촉하기 때문에 겉 흙만 보고 아직 화분의 상태가 촉촉하다고 착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보다 더 자주 꼼꼼히 칼라데아의 흙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식물에게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밝은 그늘로 데려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Q.

칼라데아 잎의 가장자리에 

갈색반점이 생겼어요...






A.

칼라데아에게 바로 뜬 수돗물을 주지는 않았나요?

수돗물에는 염분, 염소, 미네랄, 불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성분들이 토양에 축적되면 잎 끝이 타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 칼라데아 잎 색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소독된 가위로 변색된 부분의 잎만 잘라주세요. 

잎을 자르고 나면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더 열심히 칼라데아가 잘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04.


칼라데아에 어울리는 

메이크정글 화분 추천
















'칼라데아'를 기르다 궁금하신 점이 생긴다면, 궁금한 내용을 덧글로 남겨주세요!

나만의 작은 정글 만들기, '메이크정글'이 함께합니다.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상담하기 정글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