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식물관리 방법

기다리던 여름휴가, 어디론가 떠날 계획에 설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집에 혼자 남게 될 ‘반려 식물’입니다.

집을 비우는 동안 관리해 줄 사람이 없어 식물이 시들거나, 죽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에 영 마음이 놓이지 않던 식집사님들~ 식집사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휴가철 식물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1. 스스로 물먹는 메이크정글 저면관수 화분을 이용해 주세요.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다면 물을 주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큰데요. 메이크정글 ‘스스로 물먹는 저면관수 화분’을 이용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화분은 심지를 통해 물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빨려 올라가도록 만든 화분으로, 1주일에 1~2회 정도만 물을 갈아주면 되는 관리가 쉽게 만들어진 화분입니다. 이 방식은 식물이 자연에서 물을 공급받는 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식물의 뿌리부터 잎까지 물이 골고루 잘 돌아 식물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혹은 수경재배 화분 같은 경우도 물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쉽고 흙먼지로부터 자유롭고 병충해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놓아주세요.

과도하게 강한 햇빛은 금세 화분의 물을 마르게 됩니다. 서늘한 곳에서 적당한 양의 햇빛을 받게 해야 합니다.

> 식물이 좋아하는 빛이 궁금하다면?

3. 통풍이 될 수 있도록 창문을 살짝 열어주세요.

물은 잘 줬는데 바람이 통하지 않는 상태라면 식물은 금방 썩게 되거나 곰팡이가 생기고 맙니다. 집을 떠나기 전, 창문을 조금 열어 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타이머가 있는 선풍기가 있다면 하루에 일정 시간만이라도 바람을 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휴가철 식물관리 방법'에 따라 반려 식물을 관리해 주신다면, 여름휴가를 떠나도 반려 식물이 푸릇푸릇하게 지킬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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