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글라오네마 엔젤 넌 어디에서 왔니?

02. 강한 아글라오네마 엔젤이 되기 위한 길

03. 도와줘요 식식 박사님! (Q&A 궁물 타임)

Junglezine

Aglaonema hybrid

# 025

아글라오네마 엔젤

학명 : Aglaonema commutatum 

영문명 : Aglaonema hybrid

과명 : 천남성과

원산지 : 말레이시아, 타이, 필리핀

01. 아글라오네마 엔젤 넌 어디에서 왔니?

열대 아시아에 자생하며 약 50여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최대 3M 정도로 자라며 늪이나 해변 근처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높은 습도의 경을 좋아합니다.

아글라오네마 엔젤, 엔젤 사파이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글라오네마’는 ‘밝다’ 와 ‘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레옹’의 주인공이 소중하게 기르던 화분으로 잘 알려진 식물이라, 대중들에게 꽤나 익숙한 수종 중 하나입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무늬종으로 공기 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기에 실내 식물로 추천 드리는 수종으로 특히 음이온이 발생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공부방’이나 ‘사무실’에 배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2. 건강한 아글라오네마 엔젤이 되기 위한 길

<온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길러주세요.

적정온도23~25 / 최저 온도 10 이상

<햇 빛, 놓는 곳>

아글라오네마 엔젤은 밝은 그늘을 좋아합니다. 허나 내음성이 강해 일조량이 적은 곳에서도 잘 버티는 편이니 거실,사무실,침실,서재 등 다양한 실내장소에서 길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 주기>

봄, 여름, 가을

성장기인 이 시기에는 물에서부터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 물갈이를 하여 건강한 생장을 도와주세요.

겨울

날이 추워지면 식물들은 동면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물갈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환경에 따라 물 증발 속도가 다르니, 자주 물의 양을 체크하고 관리해 주세요.

<Tip>

아글레오네마 엔젤은 잎과 열매에 독성이 있으므로 아이와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에서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03. 도와줘요 식식 박사님! (Q&A 궁물 타임)

Q. 아글라오네마 엔젤 잎 끝이 말랐어요…

A.

잎 끝이 마르는 이유는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 때문 일 수 있습니다. 수돗물을 뜨고 하루정도 둬 염소를 가라 앉힌 이 후 급수해보세요

Q. 아글라오네마 엔젤 잎이 노란색으로 변했어요..

A.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일반적인 이유는 ‘과습’때문일 수 있습니다.

Q. 수경인데, ‘과습’이 오나요?

A.

물에서 기르는 ‘수경재배’임에도 불구하고 ‘과습’은 올 수 있습니다.

식물은 잎과 뿌리로 호홉 합니다. 뿌리를 물에 전부 담그게 된다면, 숨을 쉬지 못해 ‘익사’로 죽게 되는데 이것을 ‘과습’이라 부릅니다.

그러므로 뿌리의 1/2만 물에 닿도록 하여 반려식물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04.아글라오네마 엔젤에 어울리는 메이크정글 추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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